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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16kg 감량했지만 남성 팬들은 싫어해, 볼륨감 사라져서" ('아수라장')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7-14 01:12

수정 2021-07-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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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16kg 감량했지만 남성 팬들은 싫어해, 볼륨감 사라져서" ('…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수라장' 서유리가 16kg 감량 후 뜻밖의 부작용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SBS FiL 예능프로그램 '아수라장'에서는 성우 서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유리는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서유리는 결혼 후 살이 쪘다며 "남편이 맛집을 너무 잘 알아서 같이 먹다 보니까 살이 쪘다. 찌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안되겠다 싶었다. 이미지 변신을 하자 싶어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의외의 단점(?)이 있었다며 "다이어트를 하고 나서 남자 팬들이 너무 싫어하더라. 볼륨감이 사라졌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서유리는 "아팠을 때까지 포함하면 총 16kg를 뺐다. 갑상선 항진증으로 20kg 가까이 쪘다가 감량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갑상선 항진증을 투병하는 중 성형 의혹까지 받은 서유리는 다이어트 후 포토샵 의혹을 받는다고. 서유리는 "포토샵은 다들 하지 않냐. 요즘 볼륨을 키우긴 한다"고 또 한 번 솔직 고백을 했다.

서유리는 다이어트를 인증하기 위해 이어폰을 가져왔다. 서유리는 이어폰으로 두 바퀴나 감기는 얇은 허리로 놀라움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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