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본식 스냅이 드디어 나왔어요. 5개월 전인 지난 2월 20일, 임신 20주에 뱃속의 까꿍이랑 결혼식을 올렸는데 지금은 생후 21일 차 된 강호와 함께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사랑하는 두 남자와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라고 행복감을 전하면서도 "결혼식 날은 불과 5개월 전 돌아가신 아빠가 많이 그리웠던 날. 아빠가 곁에서 우리 세 가족을 지켜주고 계신 것이 느껴집니다"라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한 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달 아들을 출산, 더욱 다복한 가정을 꾸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