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극세사 몸매를 뽐냈다.
서유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점 늘어가는 거울 셀카 실력 ㅋ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유리는 살이 많이 빠진 듯 가냘픈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핫팬츠를 입고 깡마른 다리를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서유리는 최근 진행된 SBS FiL '아수라장'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한 서유리는 결혼 전보다 더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MC들을 경악케 했다고.
한때 갑상선 항진증과 그레이브스병을 앓으면서 얼굴이 붓고 체중이 늘었던 서유리는 "아팠을 때까지 포함하면 총 16kg이 빠졌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또한 서유리는 "다이어트를 하고 나니 남성 팬들이 그렇게 싫어하더라"며 "볼륨감이 사라졌다고.."라며 뜻밖의 고민을 토로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유리가 출연하는 SBS FiL '아수라장'은 오늘(1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