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마트 갔더니 지나가는데 쌍둥이라고 기저귀 두 개 주셨다 ㅋㅋㅋ 아윤이는 너무 신나하는데 아린이는 싫어하네...!!!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기저귀를 머리에 쓴 쌍둥이 아윤-아린의 모습이 담겼다. 마치 모자를 쓴 것처럼 기저귀를 편안하게 쓰고 해맑게 웃는 아윤이와 기저귀 모자가 너무 싫은 듯 눈물을 뚝뚝 흘리며 오열하는 아린이는 극과 극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 속 재율이와 아린이는 젓가락 대신 손을 사용해 짜장면 먹방을 펼쳐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