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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진짜 말랐던 시절 보며 "지금은 뚱뚱이 임산부..너무 부어서 물건 잡기도 힘들어"

정유나 기자

입력 2021-07-08 17:54

수정 2021-07-08 17:55

박은지, 진짜 말랐던 시절 보며 "지금은 뚱뚱이 임산부..너무 부어서 물…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임신 전 날씬했던 과거를 추억했다.



박은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하고 비교하면 이때 진짜 말랐다고 생각이 드네. 지금은 누가 봐도 뚱뚱이 임산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신 전, 날씬했던 박은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박은지는 2년전, 반짝거리는 결혼반지를 낀 사진을 게재하며 "임신 전에도 가녀린 손은 아니었는데.. 지금은 진짜 너무 부어서 물건 잡는 것도 힘들다"고 토로했다.

앞서 박은지는 "부기와의 전쟁이 시작됐다"며 최근 임산부 요가를 시작한 근황을 알렸다.

한편 박은지는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현재 미국 LA에서 생활 중이다.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박은지는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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