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소속사 알앤디컴퍼니와 노유민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측은 8일 "사실무근이다. 대응할 가치조차 없는 거짓말"이라고 밝혔다.
이성진은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애동신당'에 출연, NRG 활동 당시 멤버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팀원들에게 따돌림을 당해 방송을 좀 안했다. 기다리는 마음도 있었다. 감수하고 가려했는데 아무 말도 안하면 바보되는 느낌이다. 누구를 탓하지는 않는다. 내 잘못일 수도 있으니까 이후에 잘해보려고 했는데 멤버들이 속상하게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술을 먹고 자해를 한 적이 있다. 내 인생의 가장 큰 후회다. 더 살아야겠다고 노력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2000년 김환성의 사망 후 이성진과 천명훈이 재합류해 추모 콘서트를 개최, 4집 앨범 '비'를 발표했다. 그러나 2018년 완전체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끝으로 활동을 사실상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