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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은, tvN '환혼' 하차 "주연 부담감 느껴, 상호의견 존중" [공식]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7-08 14:35

수정 2021-07-08 14:35

박혜은, tvN '환혼' 하차 "주연 부담감 느껴, 상호의견 존중"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박혜은이 tvN '환혼'에서 하차한다.



tvN '환혼' 측은 8일 박혜은의 하차에 대해 "환혼'에 캐스팅이 되었던 박혜은 배우가 제작진과 협의하에 하차 하게 되었다. 신인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열심히 준비했지만, 큰 프로젝트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어가는것에 대해 많은 부담감을 느껴왔다"고 밝혔다.

'환혼' 측은 "이에 배우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제작진과 배우의 상호의견을 존중하여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박혜은의 하차 배경을 설명했다.

'호텔 델루나', '쾌걸춘향', '환상의 커플' 등을 집필한 홍자매와 '식샤를 합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연출한 박준화PD의 만남으로 관심 받은 '환혼'은 천기를 다루는 젊은 술사들의 사랑과 성장을 다룬 이야기. 박혜은과 이재욱, 황민현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나 박혜은이 주연 부담감으로 하차하며 '환혼'은 새로운 여주인공을 물색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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