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중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 직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사옥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이에 에이치앤드 관계자도 스포츠조선에 "지난 주 직원 중 확진자가 한 명 발생했으며 확진 사실을 안 직후 전직원이 검사를 받았다. 현재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속 아티스트는 밀접 접촉자가 없어 스케줄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연예계는 또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고 있다. 지난 주 얀센 백신을 접종한 김성규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뮤지컬 '레드북'의 차지연 역시 확진 판정을 받으며 그가 출연 예정이던 작품의 배우들도 줄줄이 검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