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아크엔젤2'는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의 정식 후속작으로 웹젠은 전작의 게임성과 특징을 개선하고 차별화된 게임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전했다. '뮤 아크엔젤'은 2020년 5월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3위까지 올랐고, 글로벌 시장에선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진출 이후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TOP 10위 내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선보인 '뮤 아크엔젤2'의 BI는 전작의 감성을 계승하고, 날개 이미지 추가해 더욱 강화된 게임성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게임은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을 동시에 조작하며 전투에 임하는 집단 육성 시스템이 특징으로, 캐릭터 중복 조합도 가능하며 캐릭터마다 보유한 다양한 특성과 조합하면 50여 가지가 넘는 자신만의 군단을 꾸릴 수 있다. 이밖에 전작이 가진 빠른 캐릭터 성장, 사냥을 통해 아이템을 획득하는 '파밍' 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해 모바일 MMORPG 게임이 가진 본연 재미에 집중했다고 웹젠은 전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