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박지연 씨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집 세 남자들 초집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수근은 두 아들과 함께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시청하고 있다. 자신이 출연하는 방송을 두 아들과 함께 보면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자상한 아빠 이수근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수근은 12세 연하의 박지연 씨와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이수근은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 JTBC '아는 형님',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