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이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의미다.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는 삶에 있어 내가 진짜 원하는 바를 찾아나가는 새로운 삶의 방식이기도 하다. 그것은 오늘 1mm 행복을 적립하기로 결심하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스스로 자신의 행복을 결정하는 것이다.
일상에선 하루에도 수십 번씩 희로애락이 교차한다.
그가 말하는 행복은 거창하거나 고상한 것이 아니다. 우리 일상 속에 있고, 언제든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 일상의 작은 행복을 발견하는 과정과 그로 인한 삶의 변화를 담았다. 한편 이 아나운서는 7년 넘게 매주 목요일 오전에 방송되는 옴부즈맨 프로그램 '열린TV 시청자 세상'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9년 동안 '이현경의 뮤직토피아' PD 겸 DJ로 매일 새벽 두 시부터 네 시까지 청취자들과 음악 천국을 알콩달콩 꾸려나가고 있다. 17년 가까이 피겨 스케이팅, 체조, 볼링 등의 종목을 담당하며 동하계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스포츠 캐스터로 시청자와 함께했다. SBS 팟캐스트 '당신의 서재'를 제작, 진행하며 읽은 책을 밑감삼아 글을 쓰기 시작해 이미 '아무것도 아닌 기분' '모두가 잠든 새벽 넌 무슨 생각하니?' 등 두권의 책을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