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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음주운전 교통사고 후 5개월 만 근황 "우리 건강히 꼭 다시 만나길"

정안지 기자

입력 2021-07-07 14:47

수정 2021-07-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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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음주운전 교통사고 후 5개월 만 근황 "우리 건강히 꼭 다시 만…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박시연이 음주운전 추돌 사고 후 약 5개월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박시연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건강히 꼭 다시 만나길"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적한 도심 속 모습이 담겨있다. 음주운전 추돌사고 후 약 5달 만에 근황이다.

앞서 박시연은 지난 1월 17일 송파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추돌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박시연은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사고를 냈고,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통해 박시연의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박시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97%였다.

이후 박시연은 1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며 사과했다.

지난 5월에 서울동부지법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시연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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