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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의 자회사 플레이링스, 페북 게임 '버블텀블' 해외 서비스 시작

남정석 기자

입력 2021-07-07 12:49

수정 2021-07-07 12:50

선데이토즈의 자회사 플레이링스, 페북 게임 '버블텀블' 해외 서비스 시작


선데이토즈는 자회사 플레이링스에서 신작 게임 '버블텀블'의 해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버블텀블'은 플레이링스의 첫 작품으로 페이스북 인스턴트 게임을 통해 세계 전역에 서비스된다. 같은 색깔의 물방울을 터트리는 슈팅형 퍼즐 장르에 주인공 캐릭터인 소방관 코코의 이야기 전개와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을 더해 원터치 퍼즐 플레이가 특징이다. 모바일과 PC,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확장성과 경쟁 및 순위 콘텐츠 등은 페이스북 인스턴트 게임 이용자들에 최적화된 요소로 꼽힌다. 또 2019년 출시 이후 북미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자사의 소셜 카지노 '슬롯메이트'와 '일렉트릭 슬롯'을 통한 마케팅도 지원한다.

플레이링스 임상범 대표는 "페이스북 인스턴트 게임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한 '버블텀블'은 페이스북 기반의 이용자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력 게임군인 소셜 카지노 외에도 대중적인 다양한 장르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링스는 2020년 매출 173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한 선데이토즈의 자회사 선데이토즈플레이와 동기 매출 135억원을 기록한 관계사 링스게임즈의 합병으로 신설된 게임사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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