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 허리 디스크와 무릎 관절 통증도 불사하고 바닥이 흥건하도록 땀을 쏟으며 열심히 운동한 결과 미국에 있는 친구와 건강한 몸 만드는 버킷리스트를 성공한 남편. 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노숙인이 전철에서 판매하는 매거진 '빅이슈' 표지인 것도 의미 있다. 55년의 생활습관을 바꾼 남편. Respect♥"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차인표와 친구 김광수 씨가 커버 모델로 나선 잡지가 담겼다. 차인표와 친구는 운동으로 가꾼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차인표의 운동을 지도한 코치는 차인표의 몸이 50대 상위 0.1% 수준이라고 극찬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이에 차인표는 오랜 친구인 김광수 씨에게 힘을 주기 위해 바디프로필 화보 촬영에 도전한 것. 두 사람은 각각 미국과 한국에서 생활하며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같은 날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더욱 돈독한 우정을 다진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