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 등교시키고 8층에서 32층까지. 무리? ㅋㅋ 맞아요. 남편 걱정 한 보따리. 제가 생각해도 무리하는 거 같아요. 근데 이상하게 몸에 변화가 재미있네요. 땀나는 것도 재밌고"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 나눈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장영란의 남편은 아내의 32층 인증샷을 보고 "헐.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야"라고 걱정하면서도 "대단하다. 우리 예쁘니"라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60.8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해 55.9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전날에는 탄탄한 몸매를 뽐낸 생애 첫 바디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