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에스팀 직원 중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해당 건물을 사용 중인 에스팀 직원들 모두 즉시 코로나19 검사 후 귀가 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실제 에스팀 사옥은 현재 폐쇄됐으며 직원들은 모두 자택에서 방역당국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사옥에 아티스트는 없었지만, 직원이 확진됨에 따라 아티스트들에게도 영향이 갈 수 있어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연예계는 또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고 있다. 지난 주 얀센 백신을 접종한 김성규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뮤지컬 '레드북'의 차지연 역시 확진 판정을 받으며 그가 출연 예정이던 작품의 배우들도 줄줄이 검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