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4시 SF9의 미니 9집 '턴 오버(TURN OVER)'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인성을 제외한 영빈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만 참석했다. 인성은 뮤지컬 '레드북'에 함께 출연한 배우 차지연이 4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며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이날 쇼케이스에는 불참하기로 했다.
영빈은 "1년만의 컴백이라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 '킹덤' 이후 재단장해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인성이 아쉽게 쇼케이스에 함께하지 못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행히 음성판정이 나왔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9명이 단체로 활동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