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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킹덤' 이후 재단장, 각오 남다르다…'코로나19 음성판정' 인성 불참 아쉬워"

백지은 기자

입력 2021-07-05 16:25

SF9 "'킹덤' 이후 재단장, 각오 남다르다…'코로나19 음성판정' 인…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F9이 컴백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4시 SF9의 미니 9집 '턴 오버(TURN OVER)'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인성을 제외한 영빈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만 참석했다. 인성은 뮤지컬 '레드북'에 함께 출연한 배우 차지연이 4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며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이날 쇼케이스에는 불참하기로 했다.

영빈은 "1년만의 컴백이라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 '킹덤' 이후 재단장해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인성이 아쉽게 쇼케이스에 함께하지 못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행히 음성판정이 나왔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9명이 단체로 활동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SF9은 이날 오후 6시 '턴 오버'를 발매, 타이틀곡 '티어 드롭(Tear Drop)'으로 활동에 돌입한다. '티어 드롭'은 UK 개러지 스타일 비트를 바탕으로 미니멀한 편곡 구성과 후렴구에서 무겁게 내리꽂는 독특한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이모셔널 댄스 트랙이다. 마지막 세계관 시리즈의 운명을 바꾸는 매개인 눈물을 담아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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