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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이광수 "11년 함께 한 '런닝맨' 하차, 아직 실감 안난다"

이승미 기자

입력 2021-07-05 12:01

'싱크홀' 이광수 "11년 함께 한 '런닝맨' 하차, 아직 실감 안난다"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광수가 11년간 함께 했던 '런닝맨' 하차 소감을 전했다.



5일 영화 '싱크홀'(김지훈 감독, ㈜더타워픽쳐스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제작보고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김지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광수는 "제가 11년만 함께 해온 '런닝맨'에서 하차했는데, 워낙에 오래 함께 했고 멤버들과 통화도 자주해서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싱크홀'에서는 '런닝맨'에서 보여드릴 유쾌하고 긴장감 있는 모습부터 감동이 있는 모습까지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타워'(2012), '7광구'(2011), '화려한 휴가'(2006), '목포는 항구다'(2004) 등을 연출한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남다른, 김홍파, 고창석, 권소현 등이 출연한다. 8월 11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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