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영화 '싱크홀'(김지훈 감독, ㈜더타워픽쳐스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제작보고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김지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광수는 "제가 11년만 함께 해온 '런닝맨'에서 하차했는데, 워낙에 오래 함께 했고 멤버들과 통화도 자주해서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싱크홀'에서는 '런닝맨'에서 보여드릴 유쾌하고 긴장감 있는 모습부터 감동이 있는 모습까지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