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영화 '싱크홀'(김지훈 감독, ㈜더타워픽쳐스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제작보고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김지훈 감독이 참석했다.
극중 만수 역의 차승원은 "쓰리잡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헬스클럽도 운영하고 대리 운전이고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그리고 세상 참견쟁이 캐릭터"라며 "실제 제 모습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는 "선배님이 실제로 굉장한 수다쟁이다"고 말을 보태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