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연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거 너무 어려운데 자꾸 엄마도 해달라고..너무 빨라요. 사용 연령이 3세 이상이라는데…담호가 더 잘해요. 저는 짠이나 해야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집에서 낚시 놀이 중인 담호 군의 모습이 담겼다. 담호 군은 장난감 낚싯대로 물고기를 잡으며 즐거워하는 모습. 벌써 두 마리를 잡은 담호 군은 "엄마도 해줘"라며 서수연에게 함께 해달라 했고 두 사람은 잡은 물고기를 맞대며 '짠'을 했다. 낚시 놀이도 잘하는 3세 담호 군의 똑똑한 일상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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