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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착한 예능 '싱투게더', 김태우·KCM 2MC 발탁…6일 첫방송

이승미 기자

입력 2021-07-02 11:01

착한 예능 '싱투게더', 김태우·KCM 2MC 발탁…6일 첫방송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싱투게더 시즌2'가 오는 7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평소에도 친분있는 김태우와 KCM의 찐케미가 벌써부터 화제다.



'싱투게더'는 지난 2월 첫 방송 이후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착한 예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명실상부한 소울 보컬리스트 김태우가 시즌1에 이어 MC를 맡았으며, 최근 각종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KCM이 시즌2에 새로운 MC로 합류했다.

최근 김태우는 KCM의 SNS에 "창모야 함께해서 넘 좋아"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KCM이 예전부터 해오던 농담들이 무시당했는데, 먹히는 시대가 왔다"며 찐친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KCM은 최근 예능을 통해 "감사 하모니카~", "가지가지 나뭇가지하네" 등 중독성 있는 'KCM표 언어유희'를 선보이며 예능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7년 예능감을 신선한 아재미로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는 KCM은 이번 '싱투게더 시즌2'에서도 업그레이드 된 예능감을 선보이며 찐친 김태우와의 티키타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싱투게더 시즌2' 첫 회부터 김태우는 KCM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예능 전성기를 맞이한 KCM에 대한 특급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KCM은 첫 촬영 당시 "언빌리~진!"을 외치며 '싱투게더 시즌2' 참여에 대한 설렘을 보였다. 싱투게더 버스와 첫 게스트가 등장할 때도 어김없이 보여준 코믹스러운 아재미는 방송에서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태우는 시즌1에서 보여주었던 능숙한 진행을 이어갔으며, 시즌2에 합류한 KCM과 찰떡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첫 회 초특급 게스트 섭외를 위해 김태우가 직접 전화한 사실까지 알려져 게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30일 공개된 '싱투게더 시즌2' 티저 영상에서는 김태우와 KCM이 고음 배틀을 펼치며 두 MC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음악성과 코믹적인 요소들을 다양하게 보여주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발라드 외길 인생 KCM은 싱투게더 시즌2 첫 회에서 처음으로 래퍼로서의 자질도 보여줄 예정이다.

시즌제로 선보이게 된 '싱투게더 시즌2'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참여 지역을 전국 단위 넓혔고 소상공인에서 중소기업까지 참여 자격도 확대했다. 그리고, 페퍼저축은행이 후원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SONG금 서비스를 통해 매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힐링 음악쇼 '싱투게더 시즌2'는 오는 7월 6일(화) 밤 8시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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