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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조민아 "아이 사진 보정안해, 악플 즉시 삭제" 발끈

백지은 기자

입력 2021-07-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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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민아 "아이 사진 보정안해, 악플 즉시 삭제" 발끈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악플러에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1일 자신의 SNS에 "잠자고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라 초롱초롱 눈 떠있는 시간이 귀한 생후 8일차 왕자님이에요. 머리사이즈가 허니베어 주먹 쥔 손보다 작다고 찍은 사진인데 주먹 모양이 오락실 뿅망치같이 나왔네요"라며 아이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아침과 저녁이 또다른 우리 아가. 엄마 사랑 듬뿍 먹고 건강하고 현명하고 멋있게 자라자"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한 악플러는 "아이 사진도 보정하신 거냐"고 비꼬았고, 조민아는 "사진 보정 안한다. 옛날 사람이라 앱도 없다"고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또 "앞으로는 내 공간에서 생각없는 무례한 발언이 남겨지는 즉시 삭제하겠다. 내 발언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지 생각하고 익명성을 앞세워 나쁜 행위를 범하지 않으며 진심으로 소통하는 인터넷 문화가 되길 바라는 바"라고 밝혔다.

조민아는 지난해 피트니스 CEO와 혼인신고를 하고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6월 23일 득남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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