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빵 우리 오디 앉을깡?' '오빠눈 뭐 마실꾸야아아?'라며 혀를 반쯤 집에 두고 온 것 같은 대화가 오고가는 사랑이 꽃피는 카페에 와 버렸구나. 나는 부럽지 않다. 절대 부럽지 않다"라며 카페에서 애교 넘치는 커플을 만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유하나는 "그런데 남편한테 전화해서 한번 해봐야지 '오빠눈 좀심 모 목을꼬야?'"라며 자신도 남편에게 애교 넘치는 말투로 말해보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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