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조권, 정진운 결별 언급에 "2AM은 구남친 곡, 경험 쌓아 노래할 듯" ('라스')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6-30 22:49

수정 2021-06-30 22:49

조권, 정진운 결별 언급에 "2AM은 구남친 곡, 경험 쌓아 노래할 듯"…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스' 이경실, 선우용여, 김지선이 정진운과 경리의 결별도 쿨하게 넘겼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이경실, 선우용여, 김지선,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바퀴'로 선배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권은 "이 자리가 아무나 나올 수 없는 자리라 생각한다. 예능으로 만렙을 찍은 선배님들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게 선배님들이 저를 예뻐해주셨고 '깝권'을 낳아주셨던 분들"이라고 자부심을 보였다.

조권은 2AM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라며 "7년 동안 활동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회사는 다르지만 긍정적으로 검토 중"며 "창민이 형은 트로트곡을 쓰고 있다. 슬옹이 형도 진운이도 잘 지낸다"고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이에 MC들은 정진운과 경리의 결별 소식을 언급했고 이경실과 선우용여, 김지선은 "그게 무슨 대수냐. 처녀총각 때 즐겨야 한다"고 쿨하게 받아쳤다.

조권 역시 "2AM은 구남친 곡이다. 원래는 연습생 시절 힘들었던 시절만 떠올렸는데 이제는 진심으로 노래를 하게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wjlee@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