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 딸 시온 양이 축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에 푹 빠진 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기성용과 7살 딸 시온 양이 함께 축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시온 양은 아빠의 움직임에 맞춰 빠른 발놀림을 선보이며 남다른 축구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또한 시온 양은 189cm의 장신인 아빠를 닮은 듯 큰 키와 긴 다리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