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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박혜수, 모닝키스 신혼일상+복층 테라스집 공개→홍혜걸 "폐암NO, 간유리음영"('와카남')[종합]

정유나 기자

입력 2021-06-30 00:12

수정 2021-06-3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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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박혜수, 모닝키스 신혼일상+복층 테라스집 공개→홍혜걸 "폐암NO,…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오종혁 박혜수 부부가 신혼 3개월차 달달한 일상과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TV CHOSUN 신규 가족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오종혁-박혜수, 이수영 회장, 여에스더-홍혜걸,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와카남'은 변화된 시대에 따라 경제력이 높은 아내가 늘어나고 있는 생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뉴노멀 가족 리얼리티'이다.

스튜디오에는 클릭비의 보컬 오종혁과 아내 박혜수가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오종혁의 아내 박혜수는 화사한 미모에 걸크러쉬 넘치는 털털한 반전 매력을 지녔다. 오종혁은 "아내와 4년 연애하고 결혼했다"며 첫 만남에 대해 "각자 친구와 함께 찾은 커피숍에서 만나 우연히 합석했다"고 전했다.

오종혁-박혜수 부부는 눈 뜨자마자 달달한 모닝 키스를 하는 등 깨가 쏟아지는 모습으로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오종혁은 "아내가 예뻐 보일때마다 뽀뽀한다"며 스튜디오에서 깜짝 입맞춤을 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오종혁은 해병대 출신답게 일어나자마자 복층에 마련된 트레이닝 공간에서 폭풍 운동을 한 뒤 야외 테라스에서 커피 한잔을 했다. 이후 주방으로 내려와 설거지를 하던 오종혁은 접시를 깨트리고 말았고, 이에 평화롭게 꿀잠을 자고 있던 박해수는 잠을 깨고 말았다.

그런데 서로를 향한 애정과 사랑으로 가득 이들의 신혼집에 예상치 못한 생명체가 갑작스럽게 등장했다. 오종혁이 도마뱀, 뱀 등 다양한 파충류를 키우고 있었던 것. 오종혁은 도마뱀에 애칭을 붙이고 뱀을 목에 두르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지만, 아내는 질색 팔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에스더-홍혜걸 부부의 제주도 라이프가 공개됐다. 홍혜걸은 반려견과 함께 제주도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이날 아내 여예스더는 홍혜걸의 제주도 집을 찾아 함께 시간을 보냈다. 홍혜걸이 머무르는 저택은 그림같은 풍경을 자랑했다. 넓은 내부에 청량한 정원, 그리고 야외 수영장까지 다 갖춰져 있었다.

여예스더는 남편이 제주도에 머무르는 이유에 대해 "건강문제로 남편이 제주도로 내려갔다. 제주도에 시부모님 댁도 구입했다. 제가 집을 구입해드렸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홍혜걸은 자신이 폐암에 걸렸다는 오해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요양차원에서 제주도로 내려갔다는 그는 "폐암은 아니고 폐암 전에 '간유리 음영'이다. 그런데 SNS에 올린 글을 기자들이 잘못 오해한거다"고 설명했다. 이에 여예스더는 "남편의 글은 의학적인 지식이 많은 사람들만 이해할 수 있는 글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해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홍혜걸은 "간유리 음영 안에 암세포가 있을 확률이 높다. 중요한건 아직 암은 아닌거다. 예후는 아무도 모르는 거다. 일부에서는 암 세포를 떼야한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하지만 저는 좋은 식생활을 거쳐서 3년동안 크기가 멈췄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이수영 화장은 자신의 건물에 출근했다. 이수영 회장은 "저 건물에 내 소유지분이 100개 된다. 층으로도 3층까지 된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이수영 회장은 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이수영 회장은 "백신을 맞으면 자가격리가 면제다"리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으로 가는 이유에 대해 "팜 데저트에 그림 같은 집을 하나 샀다. 그런데 1년 이상을 못 갔다. 이번에 임대료를 받으러 간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미국에 도착한 이수영 회장은 LA에 위치한 별장으로 향했다. 이수영 회장의 개인 별장은 팜 데저트에 위치해 있었다. 골프장부터 수영장까지 없는게 없어 감탄을 안겼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가상화폐 스터디까지 참석하며 코인 공부에 나섰다. 특히 제이쓴은 한때 무려 400%의 수익률을 달성했지만, 현재 약 -70% 가까이 하락한 수익률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하정 역시 가상화폐로 현재 -40%의 손실을 기록 중이라며 코인이 반 토막 난 안타까운 사연을 드러냈다.

이후 가상화폐 스터디에 참석한 희쓴 부부는 직접 코인 채굴자와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암호화폐 전문가가 직접 잘못된 코인 투자법 및 95%까지 코인 투자 실수를 줄일 수 있는 핵심 전략 등 시크릿 코인 투자 전략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홍현희는 인생 최초로 가상화폐 투자에 도전했다. 홍현희는 연습삼아 10만원을 투자했다. 그런데 휘몰아치는 긴장감 속 홍현희가 매수를 시도한 찰나, 코인이 폭락하는 비상사태가 발발하고 말았다. 홍현희는 녹화 당일까지도 -45%의 손실을 기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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