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미역국 한 사발씩 드셔요. 2009년 오늘 아침 8시에 복댕이 아가씨가 찾아와 주었어요. 손바닥 안에 다 들어가던 신발과 배냇저고리... 한 살부터 12살까지 꾸며줬던 생일상을 뒤로하고 역시나 편의점용 한 상을 기뻐하는 13세가 되었네요 ㅎㅎ 슬슬 디톡스 준비시켜야겠어요. 메뉴가 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승연 딸의 어린 시절 모습과 딸이 입었던 배냇저고리, 귀여운 구두 등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딸이 기뻐했다는 편의점용 생일상이 담겨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이승연은 2007년 2세 연하의 재미교포 패션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