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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진기주X위하준 추격 스릴러 '미드나이트', 오늘(30일 극장·티빙 동시 공개

이승미 기자

입력 2021-06-30 10:15

진기주X위하준 추격 스릴러 '미드나이트', 오늘(30일 극장·티빙 동시 …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오늘(30일) 티빙과 극장을 통해 동시 공개되는 음소거 추격 스릴러 '미드나이트'(권오승 감독, 페퍼민트앤컴퍼니 제작)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무비 '미드나이트'는 바로 오늘부터 티빙과 극장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티빙에서 오늘 오전 10시부터 공개, 극장에서는 7월 18일(일)까지 약 3주간 동시 상영될 예정이다. '미드나이트'는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가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의 새로운 타겟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극강의 음소거 추격 스릴러. 나를 쫓는 이의 발소리조차 들을 수 없는 극한의 상황 속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 시원한 액션은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며 스릴러적 쾌감을 전한다. 여기에 진기주, 위하준, 박훈, 길해연, 김혜윤의 몸을 사리지 않은 호연이 더해진 바,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오락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강렬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 '경미'와 그녀의 엄마, 그리고 '소정'의 눈에는 자신들을 쫓는 연쇄살인마를 향한 두려움이 가득하다. 여기에 사라진 동생 '소정'을 찾아 헤매는 '종탁'의 표정에서는 절박함이 묻어난다. 한편 이들을 둘러싼 모든 사건의 범인이자 잔혹한 두 얼굴의 연쇄살인마 '도식'은 싸늘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어 오싹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과연 다섯명의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미드나이트'는 오늘부터 티빙과 전국 극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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