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은 30일 정오 첫 번째 영어곡 '갓 잇'을 발표한다.
타이틀 곡 '갓 잇'은 해롭지만 중독적인 관계에서 느끼는 절망의 깊이와 고통을 풀어낸 노래다. 기분 좋은 분위기가 균형을 이룬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80년대의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R&B, K팝 등을 조합하여 아티스트 케빈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유키스 활동 후, 현재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약 중인 케빈은 지난 2018년 10월 '라이드 얼롱'으로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2019년 4월에는 두 번째 싱글 '프리덤'을 발매했고, 7월에는 케빈에게 '보물 상자 같은 것'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든 첫 미니앨범 '트레져'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