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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킴, '정준영 단톡방' 논란 후 첫 근황…평화로운 집 공개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6-29 17:28

수정 2021-06-29 17:28

에디킴, '정준영 단톡방' 논란 후 첫 근황…평화로운 집 공개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음란물 유포 혐의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에디킴이 논란 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에디킴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에디킴의 집으로 보이는 공간이 담겼다. 기타와 여행가방 등이 함께 공개돼 에디킴의 근황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에디킴은 지난 2019년 3월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 임이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에디킴 역시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검찰은 에디킴의 유포 행위가 단 1회에 그쳤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며 지난해 3월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이후 에디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에디킴이 불법 영상물을 직접 촬영하거나 유포하지는 않았으나, 온라인에서 캡처한 이미지 한 장을 올린 사실이 확인돼 조사를 받았다"며 "조사 과정에서 에디킴이 속했던 카카오톡 대화방은 불법 촬영물을 공유했던 문제의 대화방과는 무관한, 취미로 모인 별도의 대화방인 것도 확인 됐다"며 사과했다.

한편, 에디킴은 2012년 '슈퍼스타K4'에서 Top6까지 진출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너 사용법', '이쁘다니까'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으나 논란 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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