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 연기파 배우이자 결혼 9년 차 다둥이 아빠인 신현준이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최근 '해방타운' 촬영에서 신현준은 "육아를 시작하며 '나를 느끼는 시간'이 간절히 필요하다고 느꼈다"라며 해방타운 입주 대기자로 러브콜을 보냈다. 신현준은 비교적 늦은 나이인 48세에 첫 아들 민준이를 얻고 50세에 둘째 아들 예준이를 얻어 '쉰둥이' 아빠에 등극했다. 여기에 54세에 귀한 막내딸 아리아까지 얻으면서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로 합류한 바 있다. 녹화 중 신현준은 "친구들 중 이미 할아버지가 된 친구도 있다"는 파격 발언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신현준은 윤혜진의 해방라이프를 지켜보며 "독실한 크리스천이지만 아이들을 위해 절에 간 적 있다"는 깜짝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스님도 나를 편하게 집사님이라 부른다"라며 뜻밖의 친분을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크리스천 신현준이 아이들을 위해 절에 간 사연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