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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K-공포 애니 '클라이밍', 오늘(29일)부터 IPTV 극장 동시 서비스 시작

조지영 기자

입력 2021-06-29 08:44

수정 2021-06-29 08:47

 K-공포 애니 '클라이밍', 오늘(29일)부터 IPTV 극장 동시 서비…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스터리 공포 애니메이션 '클라이밍'(김혜미 감독, 한국영화아카데미 제작)이 바로 오늘(29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올여름 가장 신선하고 기이한 K-미스터리 공포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클라이밍'이 29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해 더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난다.

봉준호, 김태용, 최동훈, 윤성현, 조성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들을 배출하며 매번 새롭고 완성도 높은 영화를 선보이고 있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과감하고 도발적인 작품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은 '클라이밍'은 제45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장편 경쟁 부문에 초청된 것을 비롯해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특별상 수상,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초청까지 국내외 영화제를 휩쓸었다.

또한 개봉 후에는 예측불가의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와 낯설면서도 장르적 매력을 극대화한 작화가 주는 재미는 물론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심리 공포가 더해져 젊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호평 속에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올여름 가장 독창적인 K-미스터리 공포 애니메이션 '클라이밍'은 오늘부터 극장은 물론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와 홈초이스, 스카이라이프, wavve, 네이버 시리즈 온, 구글 플레이, 카카오페이지, 예스24, 씨네폭스 등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클라이밍'은 세계 클라이밍 대회를 앞두고 극도의 스트레스와 악몽에 시달리던 주인공이 또 다른 자신으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김민지, 박송이, 구지원, 박주광 등이 목소리 출연에 참여했고 김혜미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연출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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