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이승수 감독, 무진영화사㈜ 제작)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윤다훈, 이선진, 김명국, 황인선, 이승수 감독 참석했다.
이날 윤다훈은 딸 남경민의 결혼 소식에 대해 "어제 제 딸이 결혼한다는 기사가 나서 많은 축하를 받았다"며 웃었다. 이이어 "피는 못 속이는 것 같다. 딸도 저를 따라서 연극도 하고 연기를 하고 있는데, 연극을 하다가 지금 저의 사윗감을 만나게 됐다. 다음 달에 결혼을 하는데, 저는 아들 같은 녀석을 알게 되고 같이 소주도 하게 돼 기쁘다. 같은 배우가 셋이다 보니까 연기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