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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잘 되겠지' 감독 "코로나 시국,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하고 싶었다"

이승미 기자

입력 2021-06-29 12:42

'이번엔 잘 되겠지' 감독 "코로나 시국,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하고 싶…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승수 감독이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에 대해 말했다.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이승수 감독, 무진영화사㈜ 제작)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윤다훈, 이선진, 김명국, 황인선, 이승수 감독 참석했다.

이날 이승수 감독은 "제가 한참 힘들고 어려울 때 아는 동생이 영화를 찍어보면 어떠냐고 제안을 해줘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마침 코로나가 시작될 때였는데, 무슨 일을 할까 하다가 주변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그리고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어보자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엔 잘 되겠지'는 폴리쉬, 토종닭, 오골계 등 닭이라면 자신 있는 소상공인 치킨집 사장 승훈(윤다훈)이 거부할 수 없는 시나리오를 발견하고 영화 제작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좌충우돌휴먼 코미디 영화다. 이승수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윤다훈, 김명국, 이선진, 하제용, 이상훈, 황인선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8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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