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이승수 감독, 무진영화사㈜ 제작)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윤다훈, 이선진, 김명국, 황인선, 이승수 감독 참석했다.
이날 이승수 감독은 "제가 한참 힘들고 어려울 때 아는 동생이 영화를 찍어보면 어떠냐고 제안을 해줘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마침 코로나가 시작될 때였는데, 무슨 일을 할까 하다가 주변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그리고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어보자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