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김순옥 극본, 주동민 연출)에서 하윤철(윤종훈)은 서늘한 표정으로 유동필(박호산)의 동향을 주단태(엄기준)에게 보고했다.
피도 눈물도 없어진 듯한 무표정한 하윤철의 얼굴에서 냉기가 흘렀다. 그토록 증오하던 주단태에게 복종하는 그의 저의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하윤철의 흑화, 그 끝은 어디로 향하게 될 것인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