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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발신제한' 올해 韓영화 개봉작 중 첫 주 최다 관객 동원 "조우진이 곧 장르" 반응 폭발

조지영 기자

입력 2021-06-28 09:18

 '발신제한' 올해 韓영화 개봉작 중 첫 주 최다 관객 동원 "조우진이 …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도심 추격 스릴러 영화 '발신제한'(김창주 감독, TPSCOMPANY·CJ ENM 제작)이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고, 관람객들의 리얼 호평이 담긴 2차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28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발신제한'이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350,594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과 동시에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및 올해 개봉 한국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한 '발신제한'은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력과 짜릿한 전개가 큰 호평을 받으며 주말에도 시원한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이에 '발신제한'은 2차 리뷰 포스터를 공개해 개봉 후 끊임없이 쏟아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응답했다. 공개된 리뷰 포스터에는 '조우진이 곧 장르가 될 시대'(P7***JV1H) '눈빛이 압도하고 연기가 씹어먹네'(juy***_1225) '조우진 연기 미쳤다! 재밌어서 심장 털리는 줄'(ri**y) 등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들에 대한 극찬과 '쫄깃한 추격전 때문에 눈을 떼지 못했다'(TO**SG) '역시 김창주 감독! 내내 긴장하게 만드는 연출!'(yejip7**) 등 영화가 선사하는 숨막히는 서스펜스에 대한 호평이 담겨 있어 '발신제한'이 개봉 2주차에도 멈출 수 없는 입소문과 흥행 질주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이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라는 의문의 발신번호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우진, 이재인, 진경 그리고 지창욱 등이 출연했고 '터널' '끝까지 간다' '더 테러 라이브'의 편집감독 출신 김창주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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