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이 컸죠 우리 노아♥ 뒷태 엉아에요 ㅎㅎ 아이들 커가는데 엄마로서 부모로서 뭘 해줘야 할 지 어떤 걸 알려주면 좋아할 지 특히 한국말 공부는 욕심 내서 가르치고 싶은데 교재 몇 권 가지고 아이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기는 역부족이네요"라며 "노아는 몸 쓰는 건 일등이고 미술놀이 엄청 좋아해요. 근데 아직 영어나 한글이나 숫자는 같이 나이 또래에 비해 흥미가 없어요ㅠㅠ반면 시온이는 엄청 몸 사리는 반면 말은 빠르고 똑똑하단 소리를 엄청 듣네요 ㅎㅎ 아이들 교육에 도움되는 놀이 방법이나 홈스쿨링 뭐가 좋을까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훌쩍 큰 큰아들 노아 군의 모습이 담겼다. 몸 쓰는 걸 좋아한다는 노아 군은 발리 햇빛을 받아 건강한 구릿빛 피부가 됐다. 가희는 그런 아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 아이가 커갈수록 고민이 점점 많아지는 가희의 현실 육아 일상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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