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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정경미, '64kg→57kg' 성공 후 폭주? "만보걷기는 개뿔"

조윤선 기자

입력 2021-06-26 19:54

'윤형빈♥' 정경미, '64kg→57kg' 성공 후 폭주? "만보걷기는 …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만보걷기하러 나갔다가 들른 와인샵에서 폭주했다.



정경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보걷기....는 개뿔! 당당하고 씩씩한 발걸음으로 길을 나섰다. 목적지를 정하고 나온 것이 아닌데 나는 새로 오픈한 와인샵을 향하고 있었다. 무언가에 끌린 듯 와인샵에 들어갔고 요즘 핫하다는 네추럴 와인을 계산하고 있었다. 유료회원가입까지...자주갈 것 같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리고 친정 오빠가 홍어를 사준단다. 홍어와 내추럴 와인이라.....무슨 조합인가... 됐다. 행복하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재미지게 살자"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다이어트를 위해 반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만보걷기에 나섰던 정경미가 한 손에 와인과 쇼핑한 물건을 잔뜩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정경미는 한 방송에서 "만보걷기 후 체중 감량이 꽤 됐다. 출산 후 64kg부터 시작했는데 지금은 57kg이다. 두 달 정도 됐다"면서 "남편도 얼굴에 생기가 넘친다고 하더라"며 다이어트 성공 사실을 밝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정경미는 개그맨 윤형빈과 지난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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