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보걷기....는 개뿔! 당당하고 씩씩한 발걸음으로 길을 나섰다. 목적지를 정하고 나온 것이 아닌데 나는 새로 오픈한 와인샵을 향하고 있었다. 무언가에 끌린 듯 와인샵에 들어갔고 요즘 핫하다는 네추럴 와인을 계산하고 있었다. 유료회원가입까지...자주갈 것 같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리고 친정 오빠가 홍어를 사준단다. 홍어와 내추럴 와인이라.....무슨 조합인가... 됐다. 행복하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재미지게 살자"며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정경미는 한 방송에서 "만보걷기 후 체중 감량이 꽤 됐다. 출산 후 64kg부터 시작했는데 지금은 57kg이다. 두 달 정도 됐다"면서 "남편도 얼굴에 생기가 넘친다고 하더라"며 다이어트 성공 사실을 밝혀 관심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