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tvN '신박한 정리' 예고편에는 민우혁과 아내인 쇼호스트 이세미가 등장했다. 민우혁·이세미 부부의 해피 하우스는 부부를 비롯해 할머니, 부모님, 자녀 등 4대가 함께 사는 요즘 보기 드문 대가족으로, 7명이 사는 집 정리는 '신박한 정리' 사상 최고의 기록이기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등장한 민우혁·이세미 부부의 집은 억 소리 나는 '정리 불가' 상태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족의 짐으로 이미 집은 포화 상태였다. 특히 컴퓨터를 놓을 곳이 없어 민우혁 아버지는 베란다에서 주로 시간을 보낸다고 했다.
'신박한 정리'의 기적은 민우혁·이세미 부부의 대가족 집에도 펼쳐졌을까. 이윽고 공개된 장면엔 민우혁, 이세미가 "우와 소름 돋았어"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과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민우혁 아버지와 "복권 당첨된 것 같아"라며 감격을 드러내는 민우혁 어머니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민우혁은 기쁨의 감정을 뮤지컬 넘버 열창으로 표출,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