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주 브라더스 극본, 박호진 연출)는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김새론 분)'과 원치 않게 귀신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남다름 분)'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지난해 9월부터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오리지널 드라마를 선보이며 '웰메이드 미드폼' 콘텐츠라는 새로운 장르를 이끌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TV에서 선보이는 첫번째 오리지널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유선호는 악령으로 인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후 가두심의 곁에 머무는 고등학생 영혼 현수 역을 맡는다. 평범한 고등학생부터 악령에 씌인 모습, 세상을 떠나지 못하고 가두심 주변을 맴도는 영혼에 이르기까지 '현수'의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악동탐정스' '복수가 돌아왔다' '언더커버' 등의 드라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아온 유선호는, '우수무당 가두심'을 통해 생애 첫 판타지 드라마에 도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사람이 아닌 '영혼'을 맡아 기존과는 또다른 매력과 연기로, 연기 스펙트럼을 또 한번 확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선호는 "판타지 장르는 처음이라, 어떻게 작품이 탄생할지 기대도 되고 설렌다"며,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