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이 이혼한 전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애동신당'에서는 '김상혁 폭풍오열, 아버지의 접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상혁은 "연예인 생활을 했기 때문에 알려진 것도 많지만 안 알려진 일들 중에도 살면서 안 겪어도 될 일들을 너무 많이 겪었다"고 털어놨다.
김상혁의 고백에 무속인은 "저는 이것도 되게 시끄러웠을 거라고 생각한다. 일부종사 못할 팔자다. 그런데 한 번을 결혼 했으니까"라며 김상혁이 겪었던 결혼과 이혼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상혁은 "이 문제는 개인사면 이야기를 하겠는데 상대 때문에 제가 함구하고 있는 게 많다. 그 친구는 함구 하나 안 하나 말하고 싶지도 않고"라며 조심스럽게 말하며 "그 친구를 욕하고 싶지도 않다. 서로의 잘못된 선택이라 생각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김상혁은 지난 2019년 4월 얼짱 출신 쇼핑몰 CEO 송다예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지만 2020년 4월 결혼 1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당시 김상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잘 살아보려고 애썼습니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 저의 불찰인 것만 같습니다. 잘해준 것보다 못해준 게 많은 거 같아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라고 이혼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