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23일 오후(미국 동부시간) 미국 ABC 간판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미니 8집 '유어 초이스'의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 무대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퍼포먼스 제왕'다운 면모로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다.
'지미 키멜 라이브!'는 에미상 수상 코미디언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ABC의 인기 토크쇼다. 빌리 아일리시, 위켄드, 마룬 파이브, 마일리 사이러스, 그웬 스테파니, 24k골든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바 있어 세븐틴의 출연 소식이 알려짐과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또한 무대 중반부에서는 조명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일부 멤버를 순차적으로 비추는 조명은 무대의 주목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무대 구성에 디테일한 부분을 더하며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