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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진, 50kg 감량→산후 몸매 유지법…10년차 '프로 다이어터' 일상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6-23 16:53

수정 2021-06-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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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진, 50kg 감량→산후 몸매 유지법…10년차 '프로 다이어터' 일상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권미진이 10년 째 몸매를 유지하는 방법은 쉴 틈 없는 운동이었다.



권미진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빠한테 나 젖병 씻으면서 스텝퍼하는 것 영상 좀 찍어달라고 했더니 제일 마지막 영상/각도가 그게 뭐냐고 두 번째 영상처럼 찍으라고 교육 받고 다시 찍어준 첫 번째 영상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설거지 중 스텝퍼 운동을 하고 있는 권미진의 모습이 담겼다. 권미진은 집안일을 하면서도 끊임 없는 운동으로 10년째 다이어트 후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프로 유지어터' 권미진의 철저한 관리가 엿보인다.

한편, 개그우먼 권미진은 지난 2011년 KBS2 '개그콘서트' 속 '헬스걸' 코너를 통해 50kg 감량에 성공했다. 권미진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결혼, 지난 2월 첫 딸을 출산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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