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한지혜가 23일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19kg의 여아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지혜는 결혼 10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리며 기쁨을 나눴고,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딸의 태명인 방갑이를 밝히며 응원을 받았다.
한지혜는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제주도에 거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