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이경규, 노홍철, 김종민, 장도연, 이장준 등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의 화려한 출연진들과 함께하는 '카티비챌린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TV 오리지널의 화려한 출연자들이 함께하는 브랜드 ID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영상 속 댄스 퍼포먼스를 활용한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경규부터 노홍철, 김종민, 홍현희, 장도연, 김구라 등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을 이끌어가고 있는 스타들이 카카오TV 시청 방법을 소개하는 깜찍발랄 댄스를 활용한 '카티비챌린지'를 펼치는 것.
실제로 6월초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브랜드 ID 영상은 '찐경규', '머선129', '개미는 오늘도 뚠뚠', '톡이나 할까', '맛집의 옆집', '체인지 데이즈', '거침마당', '야인 이즈 백' 등 풍성한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의 주역들이 폭풍 댄스를 펼치며 시청자들에 큰 화제를 낳았다. '카톡, 샵탭, 카TV'가 반복되는 쉬운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뇌리에 남는다는 반응과 함께 스타들이 '카카오TV 오리지널 시청 방법'을 각자의 개성으로 표현해낸 귀여운 댄스 퍼포먼스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웃음을 전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마련한 이번 '카티비챌린지'와 함께 카카오TV 오리지널 출연자들의 개별 퍼포먼스를 담은 댄스 영상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양한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에 등장하는 출연진들이 각기 저마다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카카오TV 댄스를 선보여 재미를 더하는 것. 평소 호통치는 모습과는 사뭇 다른 귀여운 댄스를 선보이는 예능 대부 이경규를 시작으로 온몸으로 열혈 에너지를 뿜어내는 노홍철, 시종일관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활기찬 댄스를 선보이는 김종민, 절도 있는 댄스와 포스 넘치는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장도연, 아이돌다운 깔끔한 춤선의 이장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버전의 카카오 TV 댄스는 저마다의 매력과 유쾌함으로 눈길을 잡아끈다.
더욱이 약 10초 가량 지속되는 댄스를 흥겹게 감상하다 보면, 카카오톡을 '콕' 찌른 후 하단 #탭(샵탭)을 '콕' 찌르고, 다시 상단 '카카오TV'를 '콕' 찌르는 '콕콕콕' 3번의 찌르기만으로 간편하게 '#카카오TV'에 접속하는 댄스 동작을 금새 익히게 돼 챌린지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카티비챌린지'는 오는 7월 12일까지 카카오TV 공식 틱톡 계정을 팔로우한 후 '카티비챌린지송' 음원을 활용해 나만의 댄스 영상을 만들고, '카티비' 스티커로 영상을 꾸며 '#카티비챌린지 #카카오TV'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에어팟 프로 및 커피 기프트카드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될 예정. '카티비챌린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TV 공식 틱톡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속도감 있는 전개와 빠른 호흡, 높은 완성도로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 기존의 디지털이나 TV 콘텐츠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콘텐츠 경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웰메이드 미드폼'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카카오TV 오리지널을 처음 선보인 이후 더욱 다양한 분야와 장르로 오리지널 콘텐츠의 영역을 확장, 올해만 총 55개 타이틀의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과 드라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선보인 '이 구역의 미친 X'는 정우와 오연서 등 스타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이 어우러져 폭발적인 인기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으며, 하반기에는 김민석 주연의 4부작 감성 드라마 '오늘부터 엔진온', 옹성우, 박호산, 서영희의 휴먼 감성 드라마 '커피 한잔 할까요', 김새론, 남다름의 판타지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 등의 다양한 오리지널 드라마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현실 연애의 솔직하고 리얼한 모습을 담아낸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체인지 데이즈', 레트로 열풍을 일으킨 B급 감성의 페이크 다큐 '야인 이즈 백', SNS라이브를 활용한 박명수, 이금희, 이말년의 '거침마당', 기업 CEO와 강호동의 한판 승부를 통해 구독자 혜택을 쏟아내는 '머선129' 등 참신한 소재와 콘셉트, 재기발랄한 기획력이 돋보이는 오리지널 예능도 대거 선보였다. 뿐 아니라, 올해 언택트 팬미팅 '수지 아템포(Suzy: A Tempo)' '박서준, Comma'를 공개한 데 이어 오는 7월에는 최우식의 데뷔 10주년 팬미팅 '한 여름 밤의 꿈'을 선보일 계획으로, 스타와 팬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새롭고 독특한 무대 구성과 연출의 라이브쇼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