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제한'이 언론, 셀러브리티,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오늘 드디어 개봉한다. 올 여름을 여는 최고의 입소문 증명 영화 '발신제한'의 입소문 3대 포인트는 도심추격 카체이싱과 배우 연기, 올 여름 더위와 스트레스를 모두 날린다는 것이다.
첫 번째 입소문 포인트는 바로 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도심추격 카체이싱이다. 제작진은 구남로, 장산역, 해운대 광장 등 실제 부산 도심을 꿰뚫으며 촬영해 더욱 생생하고 아슬아슬한 카체이싱 액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드론, 러시안 암 등을 활용해 카체이싱의 스피드를 강화하고, 스릴러 베테랑 김창주 감독의 연출과 편집이 더해져 눈을 뗄 수 없는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마지막 입소문 포인트는 시원한 부산으로 배경으로 하는 짜릿한 카체이싱 액션, 머뭇거리지 않는 빠른 속도감의 전개 등이 올여름의 더위와 스트레스를 타파한다는 점이다. 탁 트인 부산 바다와 드론 카메라로 광활하게 담은 도심의 전경은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을 뚫어준다. 또한 레이싱 경기를 하는 듯한 압도적 스피드의 카체이싱 액션은 짜릿함을 선사해 스트레스까지 폭발시킨다. 이 모든 스릴이 빠른 호흡으로 편집돼 단 94분만에 펼쳐진다는 점도 '발신제한'이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