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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러블리즈 "서지수 제외 멤버 전원 코로나19 음성판정…7월 4일까지 자가격리"(전문)

백지은 기자

입력 2021-06-23 15:28

 러블리즈 "서지수 제외 멤버 전원 코로나19 음성판정…7월 4일까지 자…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러블리즈가 서지수를 제외한 멤버 7인 전원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3일 "서지수를 제외한 베이비소울 유지애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이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는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7월 4일까지 자가격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와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방역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심려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코로나19 관련 지침 준수와 사회적 방역 및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3일 "서지수가 22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1일 오후 주변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고 선제검사를 진행했으며 22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지수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러블리즈 멤버들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러블리즈 멤버들이 참여했던 프로그램에도 여파가 미쳤다.

케이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 여자주인공 해나 역을 맡아 열연 중이었지만, 자가격리로 26일과 7월 3일 예정됐던 공연 스케줄을 취소하게 됐다. 대신 강혜인과 이아진이 해나로 분해 공연을 이어간다.

이미주가 출연하는 tvN '식스센스2' 측은 "이미주는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2주간 자가격리 예정이라 그 기간 동안 프로그램 촬영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식스센스2'는 2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또 이미주는 23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 DJ로 출연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이 자리는 개그맨 유민상이 대신하게 됐다.

21일 SBS파워FM '배성재의 텐' 녹화를 진행했던 유지애 또한 자가격리 중이긴 하지만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아 별다른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유지애의 출연 분은 25일 방송된다.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러블리즈 관련 말씀드립니다.

서지수를 제외한 7명 멤버(베이비소울, 유지애,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는 6월 23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들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7월 4일까지 자가 격리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코로나19 관련 지침 준수와 사회적 방역 및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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