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재영이 23일 온라인 중계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정재영은 "내 나이 또래의 직장인의 모습이라 공감이 갔다"며 "하루하루 어렵게 살다보니 능력이 없는 친구도 아닌데 환경과 시간에 의해 도태되는 것 같다. 그런게 현실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살은 2~3㎏ 정도 감량했는데 얼굴을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원래 동안인데 이 작품 위해 노안으로 탈바꿈"
배우 정재영이 23일 온라인 중계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정재영은 "내 나이 또래의 직장인의 모습이라 공감이 갔다"며 "하루하루 어렵게 살다보니 능력이 없는 친구도 아닌데 환경과 시간에 의해 도태되는 것 같다. 그런게 현실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캐릭터를 위해 일부러 꾀죄죄하고 우중충하게 설정을 했다"고 웃으며 "원래 동안인데 이 작품을 위해 노안으로 탈바꿈했다"고 농담했다.
덧붙여 "살은 2~3㎏ 정도 감량했는데 얼굴을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하기도 했다.
23일 첫 방송하는 '미치지 않고서야'는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고민할 법한 '퇴사'와 '이직'부터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해고'까지,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다른 '직딩'들의 아찔한 생존담이 차원이 다른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문소리 정재영 이상엽 김가은이 출연하는 '미치지 않고서야'는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N년 차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다.배우 정재영이 23일 온라인 중계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정재영은 "내 나이 또래의 직장인의 모습이라 공감이 갔다"며 "하루하루 어렵게 살다보니 능력이 없는 친구도 아닌데 환경과 시간에 의해 도태되는 것 같다. 그런게 현실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살은 2~3㎏ 정도 감량했는데 얼굴을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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