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연기 하나만큼은 진심인 '열정 배우' 특집으로 정은표, 김희정, 신승환 그리고 부팀장으로 (여자)아이들의 미연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톡톡 튀는 감초 연기로 주목받는 배우 신승환은 차태현 매니저로 연예계에 입문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신승환은 최근 '어쩌다 사장'을 통해서 차태현, 조인성과 함께 '찐친'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다양한 스타들과 친분을 자랑해 연예계 마당발로 불린다고.
이어 신승환은 "조인성, 송중기, 박보검과 예전에 같은 회사였는데 세 배우 모두 첫 작품이 경상도 사람 역할이었다. 그러다 보니 경상도 출신인 내가 대본 리딩을 도와줬다"라고 밝히면서 "사투리를 정확하게 하려다 보면 오히려 본인의 연기가 안 될 수 있다. 사투리보다는 연기를 편하게 하는 게 좋다"고 말해 세 배우의 연기 스승(?)임을 증명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