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과 JTBC가 합작 회사로 출범한 지난 1월 본격화된 '방구석 1열'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방구석1열'과 티빙이 '방구석 1열' 소개 영화를 함께 선정하는 형태로 오는 27일까지 티빙에서 진행되고 있다. 티빙의 구독자들은 별도 테마관을 통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하게 된다.
'방구석 1열'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방구석 1열'과 티빙이 방송에 소개될 영화를 함께 선정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후보작은 공포영화 6개 '곤지암' '알포인트' '불신지옥' '경성학교' '스크림' '주온'으로 지난 20일부터 일주일간 티빙에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톡톡 튀는 감상평은 참여한 닉네임과 함께 '방구석 1열'에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특집은 콘텐츠의 내용까지 구성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명확한 차별화를 꾀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티빙의 고창남 사업운영국장은 "티빙은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JTBC와 협력을 통해 선보인 프로젝트는 구독자가 직접 방송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여서 매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티빙은 다양한 콘텐츠 큐레이션 뿐만 아니라 구독자들이 함께 즐기고 만들어 가는 공간으로 진화시킬 것이다"고 밝혔다.